아티스트의 취향을 담은 컬러 인테리어
2026-06-30 조회수 75

공간은 취향이 가장 솔직하게 드러나는 곳이죠.
이번에 소개할 인테리어 현장은 컬러를 통해 아티스트만의 개성과 취향을 풀어낸 공간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최근 인테리어가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에 집중되어 있다면,
이곳은 5층부터 7층까지 층별로 다른 기능을 담아 보다 자유롭게 다채로운 방식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깊이 있는 소재로 시작되는 공간
일반적인 주거 공간의 현관이 밝고 환한 인상이라면,
이곳은 과감하게 깊이 있는 어두운 톤을 선택해 마치 스튜디오나 작업실에 들어선 듯한 첫인상을 주는데요.
신발장은 외부로 보이는 일반적인 구조 대신 공간의 무드를 해치지 않도록 디자인을 풀어냈습니다.
신발장 도어는 스테인리스 질감을 구현한 '메탈 헤어라인'을 적용해 주변의 컬러를 은은하게 스며들 듯 받아들여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였고,
여기에 볼록렌즈 형태의 독특한 손잡이를 더해 하나의 오브제로 완성했습니다.
흡음 템바보드의 새로운 활용법
현관을 지나 실내 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중문입니다.
마치 벽이 움직이는 듯한, 공간의 경계를 부드럽게 풀어내는 중문에는 '흡음 히노끼 템바 디자인 루바'를 적용해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고려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흡음 템바보드는 음악실이나 작업실에 사용되지만,
외부 소음의 경계에 있는 중문 역시 이와 같은 기능이 필요한 공간입니다.
중문의 벽면까지 동일하게 '흡음 히노끼 템바 디자인 루바'으로 마감해
문이 드러나기보다 공간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흡음 히노끼 템바 디자인 루바'는 원목을 사용해 질감과 깊이에서 차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며,
은은하게 느껴지는 자연의 결과 함께 피톤치드 특유의 쾌적함까지 더해 공간에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스테인리스 감도를 담은 주방
최근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톤의 주방이 인기라면, 이 공간은 아티스트의 개성을 반영해 보다 선명하고 강한 인상을 선택했는데요.
푸른 빛이 감도는 아일랜드와 스테인리스 질감의 마감이 어우러지며 차분하면서도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스테인리스와 PET 소재의 조화입니다.
싱크대 후드는 스테인리스로 마감하고 싱크대 하부장과 주변 수납장은 스테인리스 질감을 구현한 '메탈 헤어라인'을 적용했는데요.
서로 다른 소재임에도 외관상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인상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디자인적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관리와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인 선택이 됩니다.
'메탈 헤어라인'은 습기와 물에 강한 MR보드로 주방처럼 물 사용이 많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스테인리스 특유의 질감을 살린 깔끔한 주방을 완성합니다.
완벽한 컬러 매칭으로 연결한 공간
소파와 TV의 위치를 정하는 데 있어 단순한 레이아웃 대신 새로운 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 방식을 풀어냈는데요.
거실 한쪽 벽면은 아트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움직이는 도어입니다.
문을 열면 안쪽으로 서재 공간이 드러나고, 필요에 따라 공간을 나누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아트월은 인테리어 필름과 벽지를 각각 사용해 이질감 없이 하나의 면처럼 보이도록 컬러를 정교하게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개나리 벽지와 예림의 인테리어 필름 'HP540'을 조합해 완성도 높은 컬러 매칭을 구현했습니다.
이러한 컬러 흐름은 아트월 외에도 안방으로 이어지는 슬라이딩 도어를 비롯해
욕실과 드레스룸 도어까지 동일한 톤으로 이어지며 집 전체를 안정감 있게 만들어냅니다.
작업과 취향이 머무는 공간
한 층 올라오면, 작업을 위한 6층 공간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작업실과 미팅 공간이 함께 구성된 공간으로 아티스트의 일과 일상이 교차하는 장소입니다.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발매된 앨범들이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팬의 손길로 완성된 이 아카이브는 공간에 또 다른 의미를 더해줍니다.
이어지는 장식장에는 피규어와 책, 트로피 등 오랜 시간 쌓아온 취향과 기록이 담겨 있는데요.
단순한 수납을 넘어, 아티스트의 서사를 담아내는 전시 공간이 됩니다.
인테리어 필름으로 변화하는 공간
기존 이 공간에는 체리색의 붙박이장이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전체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무거운 인상을 덜어내기 위해, 예림 인테리어 필름 '올블랙'으로 리폼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공간은 한층 차분해지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톤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이어지는 계단은 또 하나의 인상적인 포인트 입니다.
진한 그레이 톤의 공간 속에서 오렌지 컬러를 더해 강렬한 대비를 만들어냈습니다.
컬러로 개성이 드러나는 공간
7층은 취미를 즐기거나, 지인들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이 집에서 가장 개성이 드러나는 곳입니다.
벽과 천장, 바닥까지 모두 짙은 네이비 톤으로 마감해 공간 전체에 깊이감과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주방에서 사용된 '메탈 헤어라인'을 아일랜드로 배치해 공간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깊이감 있는 톤 속에서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져 주방과는 또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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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Info
Designed by 달앤스타일
Material Palette
현관 : 신발장) 예림보드 럭스 MR '메탈 헤어라인', 중문) 흡음 히노끼 템바 디자인 루바 '블랙 히노끼'
주방 : 주방가구) 예림보드 럭스 MR '메탈 헤어라인'
거실 : 도어) 슬림문틀, EZ-001민자, 인테리어 필름 'HP540', 인테리어 필름 '차콜', 뉴 프리미엄 행거레일
복도 : 붙박이장) 인테리어 필름 '올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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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다양한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로 완성된 공간,
개성이 분명하게 드러나면서도 일체감 있는 톤 매칭과 층마다 이어지는 컬러의 흐름으로 통일감을 놓치지 않은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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